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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유혹, 여성이 더 취약하다! 대구여성가족재단 대구여성가족 BRIEFING 제 24호 발간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7.09.13 10:05:08 담당자 박영주
날짜 2017-09-11 담당부서 정책개발실 연락처 053-219-9972


대구여성가족재단 ( 대표 정일선 ) 9 10 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 (World Suicide Prevention Day) 을 맞아 자살유혹 , 여성이 위험하다 !’ 라는 대구여성 BRIEFING 을 발간했다 .

 

한국의 자살율 28.7 명으로 OECD 국가 중 최고

브리핑에서 한국의 자살률은 인구 10 만 명당 28.7 명으로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현실에서 자살률을 낮추어야 하며 , 특히 일반적으로 자살이 자살생각 ’, ‘ 자살계획 ’, ‘ 자살시도 의 과정을 거쳐 사망에 이르는 만큼 자살시도자에 대한 적극적 대처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

 

대구지역 자살률은 남성이 높으나 자살자해 시도율은 여성이 더 높아

대구의 경우 2015 년 기준 인구 10 만 명당 남성의 자살률은 37.7 명이고 , 여성의 자살률은 16 명으로 남성의 자살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그러나 대구지역 자살자해 시도로 인한 응급실 내원율은 여성이 54.1 명으로 남성 49.9 명 보다 여성이 더 높게 나타났다 .

이것은 자살률은 남성이 더 높으나 자살시도는 여성이 더 많이 하는 것을 의미한다 .

 


자살시도 후유증 등 여성이 자살위험에 더 취약

대구지역 응급실 내원환자의 자살자해 시도 방법을 보면 다른 방법에 비해 여성은 약물이나 가스 등의 흡입과 같은 중독의 방법을 선택하는 비율이 높았다 .

이는 남성의 경우 여성에 비해 치명적 수단을 통해 자살을 시도하므로 응급실에서 회복이 어려워 자살률이 높게 나타나는 반면 , 여성은 응급실을 거치면서 회생확율이 높을 뿐이지 그 위험성은 여성이 더 취약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





성별 차이를 고려한 자살예방 정책 필요

정부는 자살예방을 위해 법제도를 정비하고 , 자살예방센터를 설치 · 운영하는 등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 그러나 여성의 자살시도가 높은 현실에서 성별 차이를 고려한 정책이 필요하다 .

- 첫째 , 자살시도자 DB 를 구축하여 맞춤형 자살예방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

- 둘째 , 자살시도자 및 그 가족에 대한 원인분석 및 심리치료 등이 전개 되어야 한다 .

또한 우리나라에서 나타나고 있는 동반자살의 경우 동반자살시도 후 살아난 사람들에 대해서 자살방조나 자살교사 등 처벌위주에 그치고 있으나 이들에 대해서도 자살예방이나 방지를 위한 심리치료 등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형사사법 단계에서 개입해야 한다 .

 

정일선 대구여성가족재단 대표는 자살예방이 정부의 국정과제로 선정되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 특히 여성의 자살자해 시도가 높은 만큼 자살예방을 위해 성별을 고려한 맞춤형 대책이 필요한 시점 이라며 , 특히 여성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을 위한 심리상담 등이 확대될 필요가 있다 .”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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