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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성가족재단, 2017 여성 경력유지 정책현장 모니터링 성과 포럼 개최
담당부서 정책개발실 담당자 이지인
날짜 2017-09-14 연락처 053-219-9979
첨부파일 0912 보도자료-여성경력유지포럼0912.pdf (102 kb)



○ 대구여성가족재단(대표 정일선)은 9월 19일(화) 14:00 재단 대회의실에서 여성가족부,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대구지역 출자출연·공사공단, 여성일자리 지원기관, 대구시 및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2017 여성 경력유지 정책현장 모니터링 성과 포럼」을 개최한다.


○ 대구여성가족재단은 2014년부터 한국여성정책연구원과 함께 ‘여성 경력유지 정책현장 모니터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여성의 경력유지 지원을 위한 각종 제도가 현장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이행되고 있는지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 올해 사업의 핵심 내용은 대구지역 출자출연·공사공단을 대상으로 공공부문에서의 조직 내 고용문화를 점검하고 채용, 배치 및 승진, 급여 및 평가, 교육, 퇴직에 있어 비공식적 성차별구조를 드러내고 개선안을 도출하는 것이다. 


○ 이번 포럼에서 이지인(대구여성가족재단 부연구위원)박사가 대구지역 공공기관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대구지역 여성 고용문화 실태와 개선 방안’을, 배현주(대구일하는여성아카데미 교육위원)위원이 ‘조직 내 여성고용 차별 문제 및 사례’를 각각 발표한다.


○ 이어서 박세정교수(계명대학교 행정학과)의 진행으로, 이미영(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장), 남명선(공인노무사 남명선사무소 대표), 이동훈(대구의료원 노동조합위원장), 이재필(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이 ‘여성 고용 및 경력유지 지원을 위한 고용문화 개선방안’을 주제로 열린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 대구여성가족재단 정일선 대표는 “최근 일·가정양립제도가 안착되고 양성평등 조직문화가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채용·배치·승진·임금 등에서 여전히 보이지 않는 비공식적 차별구조가 존재하고 있다”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나서야 한다. 이번 포럼을 통해 공공기관의 자발적 조직문화 개선 노력을 드러내고, 여성의 경력유지 지원 및 차별구조 개선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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