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주최, 대구여성가족재단 대구일가정양립지원센터(이하 ‘센터’) 주관으로 ‘모든 아이는 모두의 아이다’라는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하여 육아맘 ‘모모공감’프로젝트가 11월 7일(화)부터 11월 28일(화)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대구여성가족재단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 ‘모모공감’프로젝트는 육아고충, 사회활동중단, 자존감 저하 등의 고민을 안고 사는 대구거주 육아맘 20명을 대상으로 ‘모든 아이는 모두의 아이다’라는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육아맘의 ‘자아 발견, 가족 공감,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운영된다.

○ 특히, 센터에서는 가정에서 육아를 전담하는 여성이 일가정양립 가족친화사회를 만들어가는 능동적인 주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육아맘 스스로 자기 과제를 발굴, 변화의 계획을 수립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 11월 7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30분에 1회차 일가정양립의 이해 및 모모공감 토크쇼, 2회차 육아맘의 정체성 찾기, 3회차 성평등으로 찾는 가정 행복, 4회차 모든 아이는 모두의 아이, 육아맘 공동체 활동사례 교육이 진행된다.

○ 이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대구여성가족재단 정일선 대표는 “이번 교육이 엄마이기 이전에 여성이자 한 명의 시민으로서의 정체성을 회복하는 터닝 포인트가 되기를 기대하며, 육아맘 공동체 활동 사례를 통한 다양한 형태의 가족 모습을 만나 볼 수 있는 신선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였다.

○ 주최기관인 대구광역시 하영숙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번 ‘모모공감’프로젝트를 통하여 육아를 전담하는 여성들이 일가정양립의 주체로 활약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보수적이라는 대구지역의 이미지를 바꾸는 능동적인 주체로 거듭나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참가신청은 대구일가정양립지원센터로 전화 신청(☎ 053-219-8862) 하면 된다.

문의: 대구일가정양립지원센터 ☎ 053)219-8860∼2, http://www.dwfs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