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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구여성가족재단, 경북대학교와 상호교류협약 체결
담당부서 정책개발실 담당자 성지혜
날짜 2018-08-20 연락처 053-219-9974
첨부파일 180820_보도자료_대구여성가족재단, 경북대학교와 상호교류협약 체결.pdf (783 kb)


❏ 대구여성가족재단(대표 정일선)은 보수적인 대구 지역의 뿌리 깊은 성차별적 문화와 관행을 바꾸기 위해 올해부터 양성평등교육 TF팀을 운영하고 있다.


❏ 올 하반기에는 성평등 교육의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첫 단계로 사범대·교대 예비교사 및 중·고등학생 대상의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 이에 대구여성가족재단은 8월 20일(월) 경북대학교와 성평등 교육 협력을 위한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하고, 첫 교류 사업으로 예비교사인 사범대 전체학생을 대상으로 성평등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 청소년기는 성평등 인식이 고착화되는 시기로서 교사들의 젠더 감수성이 청소년에 미칠 영향을 고려할 때, 청소년 대상의 직접 교육뿐 아니라 사범대 예비교사 대상 성평등 교육이 매우 절실하다는 인식 때문이다.


❏ 이날 협약식에는 정일선 대구여성가족재단 대표와 성지혜 정책개발실장, 최문도 경영지원실장, 이경숙 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장, 최세정 교육사업팀장과 경북대학교 김상동 총장, 문성학 교학부총장, 채수도 학생처장, 노운병 대외협력홍보실장 등이 참석하였다.


❏ 두 기관은 협약체결을 기반으로 성평등 실천과 성폭력 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대학생·교직원 대상의 성평등 교육을 확대하고, 성평등 교육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에 상호 협력하면서,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연구 및 학술세미나 등을 개최하기로 하였다.


❏ 대구여성가족재단 정일선 대표는 “교사의 성평등 감수성에 따라 학생들의 성평등 인식이 다르게 습득되고 고정화된다.”고 말하면서 “예비교사 대상의 성평등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에서 경북대학교와 협약을 통해 대상별 맞춤형 성평등 교육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협약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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