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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청년들이 바라본 미디어와 젠더 - 청년이 바꾸는 지금 대구, 「청바지 포럼」
담당부서 교육사업팀 담당자 송혁
날짜 2018-08-29 연락처 053-219-9966
첨부파일 180829_보도자료_대구청년들이 바라본 미디어와 젠더(청바지포럼).pdf (2129 kb)


□ 대구여성가족재단(대표 정일선)은 9월 7일(금) 오후 2시 대구여성가족재단 대회의실에서 ‘2018 청바지포럼’을 개최한다. 청바지 포럼의 ‘청바지’는 ‘청년이 바꾸는 지금 대구’의 줄임말로, 사회적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2030 청년을 위한 포럼이다. 올해는 ‘미디어와 젠더’를 주제로, 공모를 통해 선발된 35명의 청바지포럼단이 함께 포럼을 준비하고 있다. 세 차례의 프로젝트를 통해 느낀 미디어 속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젠더 불평등의 문제를 청바지포럼을 통해 청년들이 직접 이야기하고 토론하는 자리이다.


□ 이번 ‘청바지포럼’은 1, 2부로 구성되어 청년이 바라본 미디어 속 젠더 문제에 대해 논의한다. 1부에서는 ‘젠더이슈에 대처하는 미디어:BTS사례를 중심으로’(배보람), ‘드라마 여성캐릭터의 변화’(정예지), ‘유튜브의 젠더표현 현주소’(장나현) 발표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우리는 전시물이 아니라 사람입니다’(김소영), ‘New Media, New Value’(황혜송), ‘미디어와 현실사이의 청년들’(오현주)등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 이번 청바지포럼에서는 음악, 드라마, 유튜브, 영화, 게임, 애니매이션 등 다양한 미디어 장르에서 나타나고 있는 젠더 불평등에 대해 청바지포럼 단원이 직접 조사해서 찾아낸 사례를 발표한다. 다양한 미디어 영역에 걸쳐 나타나는 젠더 사례들을 얘기하며, 이에 대한 청년의 생각과 해결책까지 들어볼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예정이다. 대구여성가족재단의 정일선 대표는 “상대적으로 발언할 기회가 적은 청년들이 직접 준비한다는 점이 기존 행사와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서 “다양한 미디어 채널에 대한 청년들의 젠더에 관한 문제 의식을 들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바지포럼에는 ‘미디어와 젠더’에 대해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http://naver.me/GG0O5tST로 가능하다.

「청바지 포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www.dwff.or.kr)또는 전화(053-219-9966)로 확인 가능하다.


                                                                                        <청바지 포럼 포스터>


                                                                                 <2018 청바지포럼 활동 사진>

                                                  

                                                                                  <2017 청바지포럼 활동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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