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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8 젠더콘서트 ‘대구 할매들의 진짜 대구 이야기’
담당부서 교육사업팀 담당자 최세정
날짜 2018-11-05 연락처 053-219-9973
첨부파일 181105_보도자료_2018 젠더콘서트 ‘대구 할매들의 진짜 대구 이야기’.hwp (223 kb)


□ 대구여성가족재단(대표 정일선)은 2018 젠더콘서트 ‘대구 할매들의 진짜 대구 이야기’를 9일 오후 7시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젠더콘서트는 여성가족정책에 좀 더 쉽게 접근하기 위해서 콘서트 형식의 공론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로, 젠더 거버넌스 구축과 함께 새로운 정책 소통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 올해 젠더콘서트는 ‘대구 할매들의 진짜 대구 이야기’를 주제로 정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여성가족재단이 2014년부터 매년 펴온 대구 여성들의 생애를 구술로 정리한 책 ‘대구여성생애구술사’ 5권 발간을 기념하여 열린다. 대구여성가족재단은 2014년부터 ‘섬유’, ‘시장’, ‘의료’, ‘예술’을 주제로 매년 책을 발간했으며 올해는 ‘패션・미용’을 주제로 생애 구술사를 발간할 예정이다. 이번 젠더콘서트에서는 대구여성생애구술사의 주인공을 무대로 올려 이야기를 듣는다.
 
□ 이날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줄 대구 할머니는 김상태(1938년생・전 면방직 기술자), 정동옥(1936년생・전 파독간호사), 권명화(1934년생・대구 무형문화재 제9호 살풀이춤 보유자), 정원심(1946년생・미용사) 씨이다. 네 명의 할머니가 각기 살아온 이야기를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이에 앞서 황인모 사진작가가 대구여성생애구술사 사진 촬영 에피소드와 뒷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되며 김명환트리오의 축하 공연도 펼쳐진다.
   
□ 대구여성가족재단 정일선 대표는 “젠더콘서트는 여성과 여성 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공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되었다”면서 “올해는 대구여성생애구술사의 주인공들을 모시고 듣기 힘든 옛 대구의 모습을 여성들의 시각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행사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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