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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여성 국채보상운동 기념 세미나 열려
담당부서 교육사업팀 담당자 최세정
날짜 2018-11-19 연락처 053-219-9973
첨부파일 181119_보도자료_여성 국채보상운동 기념 세미나 개최.hwp (3232 kb)


□ 여성국채보상운동 기념세미나 ‘여성, 세상으로 나오다’가 대구여성가족재단(대표 정일선)과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대표 신동학)의 공동주최로  22일 오후 2시 대구여성가족재단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대구광역시와 (사)대구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 세계기록물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하여 열리는 행사로, 그동안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여성들의 국채보상운동에 초점을 맞추어 세미나와 전시와 공연이 종합적으로 펼쳐진다.

 

□ 이번 여성국채보상운동 기념 세미나는 남일동 패물폐지부인회의 리더, 정경주가 국채를 갚기 위해 여성들도 나서자는 연설을 했던 ‘경고 아 부인동포라’를 연극으로 특별 제작한 기념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기조강연 ‘여성 국채보상운동의 전개와 현재적 의의’에 대해 박용옥 전 성신여대 교수가 강연을 진행한다. 여성국채보상운동 콘텐츠 활용 및 계승 전략에 대한 주제발표로 ‘콘텐츠를 활용한 역사 교육, 국채보상운동과 여성’에 대해 이현정 성화여고 교사와 학생 이예림, 김채영이 발표하고 뒤이어 ‘도심 RPG로 즐기는 여성국채보상운동’에 대해 전충훈 도심RPG컬렉티브 디렉터가 주제발표를 한다. 마지막으로 ‘역사와 문화유산을 만나는 색다른 방법’에 대해 전영옥 한국디자인학회 사무국장이 들려준다. 마지막으로 리뎀션 코러스 합창단이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대구여성가족재단 전시실에서는 ‘여성, 세상으로 나오다’ 전시가 펼쳐진다. 
 
□ (사)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신동학 상임대표는 “여성들은 국채보상운동이 남녀를 아우르는 진정한 국민운동으로 거듭나게 한 당당한 주역인 만큼 국채보상운동의 확산에 앞장섰던 여성들의 기개와 정신을 만나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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