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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활균형도시, 대구’ 실현을 위한 ‘2018 대구일가정양립 실천포럼’ 개최
담당부서 일가정양립지원센터 담당자 엄기복, 오은혜
날짜 2018-12-20 연락처 053-219-8860
첨부파일 181220_보도자료_일가정양립실천포럼 \'가족친화도시 대구 실현을 위한 실천전략\'.hwp (446 kb)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여성가족재단 대구일가정양립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18 대구일가정양립 실천포럼’이 12월 21일(금) 오전 10시부터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 포럼은 대구광역시의 가족친화 기업문화 확산과 일·생활균형 시민공감문화정착을 위하여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의회, 대구상공회의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일가정양립추진협의회, 가족친화기업 등 200여명의 시민들이 모여 일·가정양립의 실천을 다짐하고 그동안의 노력을 서로 격려하며 향후 발전을 논의하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포럼의 개막은 대구문화재단과 대구여성가족재단의 협약에 의해 공동 창작한 △일·생활균형연극 ‘해피오피스’로 열고, △일·가정양립 환경조성 공로 기업과 개인에 대한 시상식, △가족친화기업 인증서 전수식, △일·생활균형도시 대구 실현 전략(대구일가정양립지원센터 엄기복 실장)과 가족친화인증기업 우수사례 발표(삼해인더스트리, 달성군시설관리공단)가 이어질 예정이다.


‘가족친화기업인증’은 여성가족부 주관 심사를 통하여 직장 내 가족친화제도 및 프로그램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하는 것으로 매년 12월에 발표된다. 대구는 95개의 인증기업이 있으며 이는 2014년까지 19개에서 5배 증가한 수치이기는 하나 최근의 어려운 경기를 반영하듯 연장과 재인증을 포기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우리지역은 대부분 중소기업이라 가족친화적 경영이 어렵겠지만 가족친화경영을 통하여 불황을 극복한 기업도 있으므로 강소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가족친화제도와 프로그램 도입이 필요하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발전과 일·가정양립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역의 많은 기관, 기업, 단체 관계자 들게 감사드린다. 시민행복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본 행사를 주관하는 대구여성가족재단 정일선 대표는 “본 포럼을 통하여 그 동안 일·가정양립 문화 정착을 위해 애써왔던 기관, 기업, 시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앞으로도 서로의 사례를 공유하고 일·생활균형 문화가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새로운 정책 제안과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대구일가정양립지원센터는 대구광역시가 대구여성가족재단에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친화 기업문화 확산, 일생활균형 시민공감문화 정착, 가족친화마을 만들기 등의 ‘일․생활균형도시 대구 실현’을 위한 대구광역시의 정책과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문의 : 대구일가정양립지원센터 053)219-8861, http://www.dwfs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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