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여성가족재단(대표 정일선) 대구일가정양립지원센터(이하, 센터)는 2019년 1월 18일부터 2월 15일까지 대구광역시 가족친화마을 조성사업 “가족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가할 마을공동체를 모집한다.

○ ‘가족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는 가족과 이웃이 어울리는 ‘가족행복 공동 활동’, 마을 아동이 서로 알아가고 사회적 돌봄이 이루어지는 ‘아이사랑 어울림사업’, 아이들과 부모가 마을 어르신들을 찾아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세대통합 어르신 돌봄사업’을 통하여 일·생활균형이 가능하고 가족이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 가족친화마을 조성사업에 참가를 희망하는 마을공동체(지역기관과 컨소시엄 가능)는 센터 홈페이지( www.dwfc.or.kr)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dgwfsc@nate.com)로 보내면 된다. 센터는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6개 내외의 마을을 선정하고 총사업비 5,000만원 이내에서 사업을 원활히 수행하도록 행정과 예산, 컨설팅, 교육 등을 지원한다. 

○ 가족친화마을조성 사업은 센터가 2016년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시작되었고 그 다음 해(2017)부터는 대구광역시가 확대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해(2018)에는 110여개의 프로그램에 2만여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소예산 고효율 사업’이라는 평가를 받은 가족친화적 마을공동체 사업이다.

○ 공동주택이 80%를 차지하는 대도시 생활환경에서 함께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 소원해지고 있는 가족 관계의 강화, 교류가 단절되어 서로 경계하는 사이가 된 이웃 관계의 회복, 가족과 이웃이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마을공동체조성이 요구되고 있는 지금, 가족친화마을 조성사업은 근로와 학습에 매몰된 우리의 삶을 일과 생활이 조화로운 사회로 변화시키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 대구여성가족재단 정일선 대표는 “우리의 근대 사회는 경제발전을 우선하며 가족과 이웃, 자신의 삶을 소홀히 해온 경향이 있다. 대구광역시 가족친화마을 조성사업은 우리사회의 비어있는 삶의 공간을 채워주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새로운 생활문화와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많은 시민의 동참을 기다린다.”고 했다.

○ 한편, 본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대구일가정양립지원센터는 2017년부터 대구광역시로부터 ‘가족친화마을조성사업’을 수탁하여 대구가족친화마을 공모와 선정, 전문적인 마을지원컨설팅과 마을리더 역량강화교육 등으로 가족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가고 있다.

   (문의) 대구일가정양립지원센터 053)219-8862, http://www.dwfsc.or.kr

참고자료 : 2018 가족친화마을 조성사업 사진

                                  가족친화마을조성사업 발대식(2018.4월                       가족친화마을 주민리더교육(2018.4월)

                                       가족친화마을통합토럼(2018.11월)                                       아이사랑 어울림 사업

                                          세대통합 어르신 돌봄사업                                                가족행복 공동활동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