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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성가족재단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침묵의 카르텔을 깬 여성들의 이야기"
담당부서 정책개발실 담당자 성지혜
날짜 2019-03-05 연락처 053-219-9974
첨부파일 대구여성가족재단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pdf (629 kb)



❏ 대구여성가족재단(대표 정일선)은 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대구여성가족브리핑 특집호(제34호) “침묵의 카르텔을 깬 여성들의 이야기”를 발행(2019.02.28.일자)하였다.


❏ 이번 특집호에는 1908년 3월 8일 ‘빵과 장미’라는 상징적 언어를 통해 여성의 생존권과 참정권을 요구한 세계여성의 날 유래를 자세히 짚어보고, 2010년부터 유엔여성기구(UN Women)가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성평등과 여성 권익신장 활동을 살펴보고 있다.


❏ 또한, 태평양 너머의 대구 여성에게 3.8이 갖는 또 다른 의미를 찾아보고, 잃어버린 국권과 인간다운 삶을 회복하기 위해 죽음도 불사한 대구 여성들의 절박한 외침을 그려내고 있다. 특히 대구 여성들이 국채보상운동의 중심에서, 침묵하지 않고 행동함으로써 독립의 기반을 마련한 당시의 그 뜨거움과 숭고한 정신을 담아내고 있다.


❏ 이 외에도 재단에서는 지난 3월 4일(월)에 대구 출신으로, 용감하고 당당한 위안부 피해 생존자이자 여성인권 운동가인 이용수 할머니를 그린 동영상을 시청하고 식민시대를 살아낸 여성들의 저항정신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영상 시청 후에는 UN에서 2019년 세계여성의 날 테마로 선정한, 성평등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자는 의미인 “#Balance For Better”퍼포먼스도 함께 진행하였다.


❏ 또한 세계여성의 날인 3월 8일 당일에는 재단 전시실 ‘비움’을 방문하는 시민 38명(선착순)에게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빵과 장미를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비움 전시실에는 대구의 여성(33명) 생애구술사를 시각화하고, 구술자가 직접 들려주는 영상아카이브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 기획전 ‘풀다 그리고 쓰다’를 전시하고 있다.


❏ 대구여성가족재단 정일선 대표는 “대구 여성에게 3월 8일은 더 큰 의미를 담고 있다. 잃어버린 국권 회복을 위해 당시 여성들이 침묵하지 않았기에 지금 우리가 있는 것이다”고 말하면서 “여성인권과 사회적 지위향상을 강조한 세계여성의 날 정신을 기억하고, 성평등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대구여성가족재단이 항상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 붙임 : 비움 전시실 및 퍼포먼스('#Balance For Better") 사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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