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새로운 재능기부모델 프로보노 스테이션 올해는 더 커진다
-대구여성가족재단, 상호교류협약식 및 수요처와 재능기부자 만남 행사 개최-

□ 대구여성가족재단(대표 정일선)은 3월 20일(수) 오후 2시 대구여성가족재단 대회의실에서 프로보노 스테이션 수요처 상호교류협약식 및 수요처와 재능기부자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프로보노 스테이션은 ‘공익을 위하여’라는 라틴어 ‘프로보노’에 역(驛)이라는 ‘station’을 합친 말로, 재능기부자와 수요처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3년째 진행 중인 이 사업을 통해 2018년 한 해 동안 총 3,082명에게 재능기부활동이 진행되었다.

□ 올해 프로보노 스테이션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이날 행사에는 총 33곳의 수요처와 재능기부자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여성’과 ‘가족’을 중심으로 재능기부모델을 만들어온 대구여성가족재단은 올해 대상을 확장하여 지역아동센터, 여성청소년센터, 경로당, 종합사회복지관 등 다양한 기관에 재능기부를 진행하게 된다.
한편 2019년 재능기부자로는 결혼이주여성, 경력단절여성 등 80여 명이 활동할 예정이다.

□ 대구여성가족재단의 정일선 대표는 “프로보노 스테이션 사업은 지역의 새로운 재능기부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으며, 특히 경력단절 여성, 결혼이주여성 등의 사회 참여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대구여성가족재단은 다양한 재능기부자와 수요처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
문의 및 신청 전화 053.219.9966 또는 홈페이지 www.dwff.or.kr

대구여성가족재단(대표 정일선)은 대구광역시가 2012년 6월 5일 설립한 여성가족정책 전문기관입니다. 여성가족정책의 Think-tank로서, 지역여성 네트워크의 허브로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여성이 모이고 나누고 소통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붙임. 2019 프로보노 스테이션 수요처 및 재능기부자와의 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