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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구여성가족재단, 12개 풀뿌리 女 소모임 선정
담당부서 여성가족팀 담당자 김소정
날짜 2019-03-28 연락처 053-219-9969
첨부파일 [보도자료] 2019 풀림 약정식 체결.pdf (253 kb)




❏ 대구여성가족재단(대표 정일선)은 2019년 3월 28일 대구여성가족재단 대회의실에서 2019년 대구 풀뿌리 여성조직 ‘풀림’에 선정된 12개 소모임과 올해 사업 수행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


❏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및 행복한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 4년째 진행하고 있는 풀뿌리 여성조직 지원사업 ‘풀림’은 지역 여성 소모임의 호응을 얻어 지원규모가 2016년 6개에서 2019년 12개까지 확대되었다.


❏ 대구에서 활동 중이거나 활동을 계획 중인 여성소모임(여성이 대표이고 여성활동가 3인 이상으로 구성)을 대상으로, 지난 2월 1일부터 3월 10일까지 접수한 결과 총 33개의 여성 소모임이 신청하였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12개의 소모임이 선정되었다.


❏ 선정된 12개의 소모임 중 3개 소모임(다문화 여성들의 어린이 전통문화교육, 장애여성들의 아름다운 캐리커쳐 그리기 모임, 마음에 사랑을 채우는 육아맘들의 모임)은 성장가능성 및 지역사회 공헌도를 인정받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정되었다. 또한 소잉 디자이너들의 역량강화 모임, 여성예술가 토론 모임, 다문화 및 한부모 가족 등 다양한 가족들이 함께 하는 공동육아 모임, 그림책을 젠더관점에서 분석하고 봉사하는 모임 등 9개의 풀뿌리 여성 소모임이 새롭게 발굴되었다.


❏ 풀림 소모임은 약정 체결 이후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계획에 따라 사업을 수행하게 되며, 10월에 활동보고회를 통해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 대구여성가족재단 정일선 대표는 “지역 현장에는 젠더관점의 아이디어를 가지고 내실있게 활동하고 있는 소모임들이 많다”고 말하면서 “다양한 풀뿌리 여성  소모임들의 자치능력이 배양되고,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을 변화시키는 젠더거버넌스의 한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구여성가족재단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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