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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바라보는 대구 청년들의 새로운 시선
담당부서 교육사업팀 담당자 송혁
날짜 2019-09-03 연락처 053-219-9966
첨부파일 2019 청바지포럼 보도자료.pdf (4900 kb)


‘몸’을 바라보는 대구 청년들의 새로운 시선
-청년이 바꾸는 지금 대구,「청바지 포럼」 -


□ 대구여성가족재단(대표 정일선)은 9월 6일(금) 오후 2시 대구여성가족재단 대회의실에서 ‘2019 청바지포럼’을 개최한다.

청바지 포럼의 ‘청바지’는 ‘청년이 바꾸는 지금 대구’의 줄임말로, 사회적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2030 청년을 위한 포럼이다.

올해는 ‘몸을 바라보는 젠더적 시선’을 주제로, 공모를 통해 선발된 40명의 청바지포럼단이 함께 포럼을 준비하고 있다. 세 차례의 프로젝트를 통해 느낀 ‘몸’에 관해 나타나는 다양한 젠더 불평등의 문제를 청바지포럼장에서 청년들이 직접 이야기하고 토론하는 자리이다.


□ 이번 ‘청바지포럼’은 1, 2부로 구성되어 ‘몸’에 관한 젠더 불평등 문제에 대해 논의한다.
1부에서는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이유정), ‘대중매체 속 성차별 문제’(성대연), ‘유튜브로 바라보는 젠더’(이나영) 발표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성매매여성,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 것인가?’(조유진), ‘피해자의 피해자다움에 대한 재판’(임지현) 등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 이번 청바지포럼에서는 사회적 관습과 인식들, 그리고 언론과 미디어에서 ‘몸’을 다루면서 나타나는 젠더 불평등에 대해 청바지포럼단원이 직접 조사해서 찾아낸 사례를 발표한다. 사회․문화․제도적으로 나타나는 다양한 젠더 불평등 사례들을 얘기하며, 이에 대한 청년의 생각과 해결책까지 들어볼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예정이다.
대구여성가족재단의 정일선 대표는 “상대적으로 발언할 기회가 적은 청년들이 직접 준비한다는 점이 기존 행사와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서 “기존에 듣던 기성세대의 주장과는 다른 청년들의 젠더에 관한 문제 의식을 들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바지포럼에는 ‘몸을 바라보는 젠더적 시선’에 대해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http://naver.me/xJvLLI5l로 가능하다. 「청바지 포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 www.dwff.or.kr)또는 전화(053-219-9966)로 확인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보도자료)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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