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여성가족재단 대구일가정양립지원센터(센터장, 엄기복)는 대구광역시의 저출생위기극복 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초등이하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와 부모인 직장맘·대디 200여명을 초청하여  ‘모모공감 브런치 콘서트’를 오는 9월7일(토)10시부터 13시30분까지 삼성창조캠퍼스 내 중앙컨벤션센터 2층에서 개최한다.

   ○ 이 사업은 젊은 세대와 고령 세대 간의 출산·육아에 대한 인식 차이를 좁혀 출산과 육아하기 좋은 사회환경을 조성하고자 2019년 대구광역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이를 위하여 지난 6월 고령자 700여명을 대상으로 ‘공감톡톡 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였고 다가오는 9월 ‘모든 아이는 모두의 아이! 자녀를 돌보는 조부모와 부모는 한 마음!’이라는 주제로 음악과 연극, 맛과 토크를 통하여 모두가 공감하는 ‘모모공감 브런치 콘서트’가 진행된다.

   ○ 모모공감 브런치콘서트에서는 △공감레크레이션, △힐링음악공연, △삼세대 공감 연극 ‘살만한 세상’, △ 저출생 해소를 위한 육아 조부모와 부모의 공감토크가 진행되고 행사장에서는 손자녀 돌봄으로 거칠어진 조부모의 손을 보듬어줄 손맛사지와 네일 케어로 어르신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 대구여성가족재단 정일선 대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서는 사회에서 함께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 져야 하는데 이에 대한 세대 간 공감대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이번 ‘모모공감 브런치콘서트’가 우리 지역에서 출산·육아에 대하여 공감하고 아이를 키우기 좋은 일·생활 균형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