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 극복,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만들기 위한
“모모(모든 아이는모두의 아이)공감 브런치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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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여성가족재단 대구일가정양립지원센터는 아이를 키우는 직장엄마·아빠와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를 초청하여 음악과 연극, 맛과 공감토크가 있는 저출생극복 ‘모모공감 브런치콘서트’를 9월7일(토)10시부터 13시30분까지 삼성창조캠퍼스 내 중앙컨벤션센터 2층에서 개최한다.
○ ‘모모공감 브런치콘서트’는 2019년 대구광역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저출생극복을 위한 고령자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다. 지역 사회에서 육아를 둘러싼 세대 간 갈등이 발생하고 이것이 육아를 더욱 어렵게 하는 현상을 해소하고자 그 동안 고령자를 대상으로 3회의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지역 거주 노년층 약 600여명이 참여하였다.
○ ‘모모공감 브런치콘서트’는 본 사업을 마무리 하는 행사로 육아에 참여하는 직장 엄마·아빠와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 청년 등 시민 약 150여명이 모여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육아와 관련된 그동안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모모공감 브런치콘서트’에서는 △힐링음악공연 △공감연극 ‘살만한 세상’공연 △공감과 감동의 토크(손자녀돌봄바리스타 안옥희, 맞벌이직장아빠 중구노인복지관 원상훈팀장, 맞벌이 직장엄마 대구MBC 권윤수기자, 전문가 경북대학교 임지영교수, 진행 대구일가정양립지원센터 엄기복센터장) △힐링 런치 △조부모 힐링 손맛사지와 네일케어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 정일선 대구여성가족재단 대표는 “본 행사를 통하여 육아에 대한 세대 간 갈등이 해소되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가 빠르게 정착되기를 바라며 사회적 공동육아에도 노년층의 참여가 확대되어 저출생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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