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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성가족재단,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폭력예방 강사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담당부서 정책개발실 담당자 김주희
날짜 2020-06-12 연락처 053-219-9975


대구여성가족재단,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폭력예방 강사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대구광역시 폭력예방교육 지원기관인 대구여성가족재단(대표 정일선)은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 약 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강사 워크숍’을 6월 12일과 17일 이틀 동안, 총 3회에 걸쳐 대구여성가족재단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 이번 강사 워크숍은 청소년 대상으로 확산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를 주요 이슈로 하여 현황 및 특징, 관련 법규와 대응방법 등 청소년 대상 강의 시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으로 기획하였다.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대구여성가족재단은 폭력예방교육 강사들을 대상으로 15명 내외로 워크숍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 신청을 받았다. 12일 10시부터 12시에 진행될 1차 워크숍은 이은희(위드교육센터, 상임이사)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가, 12일 15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될 2차 워크숍은 허지원(젠더발전소, 대표) 전문강사가 강의할 예정이다. 그리고 17일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될 3차 워크숍에는 이자리(소담힐링연구소, 소장) 전문강사가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서 강의한 후 관련 이슈를 중심으로 질의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


□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성폭력·가정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여 무료로 지원되는 교육이며, 재단은 2019년부터 대구지역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기관으로 지정되었다. 올해 대구여성가족재단은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통해 교육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노인, 장애인, 민간기업 뿐만 아니라 지역정부의 안전관련 사업의 참여자에 대해서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폭력예방교육이 필요한 단체는 예방교육통합관리사이트( http://shp.mogef.go.kr)를 통해 성폭력, 가정폭력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 대구여성가족재단 정일선 대표는 “디지털 성범죄가 청소년에게도 심각한 현실에서 청소년들에 대한 예방교육 필요성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서 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 예방 강의법에 대한 공유가 잘 이루어져, 실효성있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이 진행될 수 있는 초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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