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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성가족재단, 코로나19 이후 대구여성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 발표
담당부서 정책개발실 담당자 김민지
날짜 2021.10.12. 연락처 053-219-9924
첨부파일 [보도자료] 코로나블루, 2030 여성이 가장 취약.pdf (234 kb)



대구여성가족재단 ( 대표 정일선 ) 은 코로나 19 이후 대구여성의 정신건강 현황을 파악 하여 심리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 조사 개요 및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조사 개요 >

조사기간 / 방법 : 2021. 5. 8. ~ 5. 28, 온라인 + 방문면접조사

조사대상 : 대구지역 거주 20 세 이상 여성 602

조사내용 : 심리 정서 실태 ( 불안 , 우울 , 분노 등 ), 코로나 19 이후 삶의 변화 , 정책수요 등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99%

 

분노 , 우울 , 불안 등 조사 결과 여성위험군 비율은 평균 23.7%

- 각 척도별 위험군의 비율을 살펴본 결과 분노감이 34.4% 로 가장 높아 대구 여성 3 명 중 1 명 이상이 위험군이었고 , 외상 후 스트레스 25.1%, 우울감 21.6%, 불안감 13.6% , 대구여성 5 명 중 1 명 이상은 심리 지원이 필요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 특히 2030 세대의 위험군 비율은 모든 척도에서 다른 연령대보다 높게 나타났는데 , 분노감 46.3%, 외상 후 스트레스 38.3%, 우울감 36.4%, 불안감 25.4% , 평균 12.9%p 높았다.

 

자살위험군은 2030 세대 , 구직 어려움 집단 , ( ) 혼 집단이 높아

- 자살생각을 측정할 수 있는 문항에서 지난 2 주간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전체의 24.1% 로 나타났다. 특히 2030 세대 (37.8%), 구직 어려움 경험 집단 (36.5%), ( ) (34.1%) 이 높아 상대적으로 심리 정서 상태가 불안정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코로나 19 이후 가사 돌봄 부담 가중으로 인한 스트레스 경험

-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인한 스트레스 정도 (10 점 만점 ) 는 평균 6.24 점이며 , 직업별로는 관리자 / 전문가 집단이 6.69 점으로 가장 높았는데 , 사회적 거리두기로 매출 감소가 급격해진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포함되어 있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 다음으로 사무 종사자 6.41 , 전업주부 6.28 점 등의 순으로 전체 평균보다 스트레스 정도가 높았다.

- 코로나 19 이후 변화된 점을 조사한 결과 (5 점 만점 ), 가족 스트레스 증가 (3.50 ), 개인 용무 가사 재택근무 병행 스트레스 (3.41 ), 재택근무 또는 원격수업을 위한 새로운 기술 습득 스트레스 (3.36 ), 부모 등 가족 돌봄 가중 (3.29 ), 가사 ( 집안일 ) 부담 가중 (3.24 ), 재택근무 자녀 원격수업 간 균형 스트레스 (3.24 ) 등의 순으로 가사 돌봄 부담 관련 문항에서의 점수가 높게 조사되었다.

 

코로나 19 로 인한 심리상담 고려는 19.5% 반면 , 실제 이용자는 3.2% 에 불과

- 코로나 19 이후 일상적 삶의 변화 정도에 대해 살펴본 결과 심리적 상태 영역 에서 나빠졌다 고 응답한 비율이 51.9% , 경제적 상황 (49.5%) 보다 더 높았다.

- 코로나 19 로 인해 정신건강 관련 상담이나 진료를 고려해 본적이 있다는 응답은 19.5% 였고 , 그 중에서 실제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은 비율은 16.2% 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 상담 진료를 고려했지만 받지 않은 이유를 살펴본 결과 , 도움을 받을 만큼 심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는 응답이 35.7% 로 가장 많았고 , 이어서 상담 및 진료 비용에 대한 부담 (31.6%), 상담 및 진료기관에 대한 정보 부족 (13.3%) 등의 순이었다.

 

코로나 19 스트레스의 효과적 대처 방법은 가족 지인과 소통

- 코로나 19 에 의한 스트레스 대처 방법으로 가족 , 지인과 소통(31.5%) 이 가장 효과 있었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 이어서 취미생활 및 여가활동 (26.0%), 균형 잡힌 식사와 수면 및 휴식(25.5%), 전문가 상담 및 치료(5.3%), 종교 활동 (5.1%), 정신건강 관련 기관에서 제공한 심리방역지침 등 활동 (5.0%)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정신건강 관련 상담 , 정보제공 , 교육 훈련 프로그램 수요 높아

- 코로나 19 와 관련하여 필요한 지원으로 정신건강 관련 서비스 항목이 모두 높았다 . 특히 , 정신건강 관련 상담(3.55 ), 정보제공 (3.53 ), 교육 훈련 프로 그램 지원 (3.46 ), 상담 치료비용 지원 (3.39 ) 등의 수요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대구여성가족재단 정일선 대표는 코로나 19 이후 대구여성 , 특히 2030 세대 , 구직의 어려움과 가사 돌봄 부담이 증가한 집단이 정서적으로 더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 “ 청년 여성을 위한 적극적인 심리지원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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