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 및 대구시,구‧군 공무원 간담회 개최”

<행사내용>

○ 일시 : 2022년 3월 4일(금) 15:00 ~ 17:00
○ 장소 : 대구여성가족재단 대회의실
○ 대상 : 대구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 대구시,구‧군 담당 공무원 30여명
○ 내용 : 컨설턴트 위촉식, 2022년 변경 성별영향평가 지침 등 논의

❏ 대구여성가족재단(대표 정일선) 대구성별영향평가센터는 3월 4일 15시에 2022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 위촉식과

대구시,구‧군 담당 공무원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성별영향평가는 중앙 및 지방정부의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분석·평가함으로써 의도하지 않은 불평등한

결과를 예방하고 정책의 공공성을 높이는 제도이다.

❏ 대구여성가족재단은 매년 일정 자격과 전문성을 갖춘 젠더 전문가를 컨설턴트로 위촉해 대구시와 구·군 및 교육청 담당

공무원에게 업무지원을 한다.
⇨ 2021년 556개 정책과제에 대해 1,140회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 2022년 위촉된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 역할은 대구시와 구·군, 교육청이 성별영향평가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하거나 정책개선 방향을 안내하고 있다.
❏ 대구여성가족재단은 성별영향평가를 시민들이 체감하는 정책으로 확산시키기 위해서는 컨설턴트와 기관담당 공무원의

소통과 협력 기반이 튼튼해야 한다고 보고, 올해부터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한다.
⇨ 이번 간담회(1차)에서는 2022년부터 변경된 성별영향평가 지침 숙지, 추진 일정과 단계별 컨설팅 방향에 대한 공유뿐

아니라, 성별영향평가 추진과정에서 고충과 정책 효과성을 높이는 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이룰 예정이다.

❏ 대구여성가족재단 정일선 대표는 “올해 재단은 ‘대전환기 성평등 정책 혁신기반 정립’을 목표로 관련 사업을 재정비하면서

성별영향평가센터 업무를 강화하였다”고 소신을 밝혔다.
“성별영향평가는 우리가 잘 모르는 사이에, 우리의 일상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고, 이미 우리 모두가 혜택을 누리는 제도이다.

간단한 예로 버스·지하철 손잡이 높이가 다양해져 사람들이 키에 상관없이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 언제

부턴가 고속도로 휴게소 여자화장실 대기줄이 사라진 것도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개선한 것이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의

긍정적 변화 중심에 성별영향평가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 : 2021년 간담회 실시 사진 (2022년도 행사사진 필요시 별도로 연락주시면 발송해드리겠습니다.)